이번 업무협약으로 금호생명은 화순군에서 2006년 1월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에게 ‘우리아이짱 보장보험’을 지원하게 됐다.
출생아 보험은 5년납 10년 만기 보험으로 남자 아이는 2만2705원, 여아는 2만1220원이고 만기에 보험료를 돌려 받아 아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대상은 둘째아이 출생 아이로 매년 400여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호생명은 출생아 건강보험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군내 모범 학생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이에게 지원되는 보장내역으로 재해 장해시 80%이상시 5500만원과 해당 장해률에 따라 지급되며, 재해 장해 지급금(750만원 X 해당장해지급률)과 고액암치료비 1500만원, 암수술비 150만원,화상수술비 50만원, 영구 치아10만원, 각종 수술 및 입원 시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설계 되었다.
금호생명이 지원한 어린이 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암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 가는 추세에 대비한 보장상품이며 각종 재해사고 특히 학교생활 시 ‘왕따’등 정신장애와 골절, 치아손상 등을 주로 보장한다. 특히 자녀의 건강과 보장을 생각하는 가족(조부모,부모)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금호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2004년 12월 충북 증평군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지방 자치단체에 출산아 어린이건강보험을 통해 출산장려 및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뒤이어 전북 정읍시(2005.1월), 전남 함평군(2005. 7월), 경기도 연천군(2006.2월), 전남 진도군(2006.3월)과도 제휴하여 우리아이짱보장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3월에 제휴한 진도군을 예로 들면 금호생명은 지자체에 맞는 최적의 ‘우리아이짱보장보험’을 제공하며 보험료는 군 복지예산에서 지원하고 금년 출생아 전원에게 보험가입 됐다.
화순군은 출생아건강지원 업무협약을 6호로 제휴되었으며 지자체 출산아이에게 보다 질높은 보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