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성슈퍼정기보험 1.4는 기존의 정기보험을 개정한 것으로, 종신보험과 같이 고액의 사망보장은 보장하면서 보장기간을 한정함으로써 보험료는 저렴하도록 했다.
특히 현재의 경제상황과 미래의 필요자금 등에 따라 △안정을 위한 보장자산 확보를 원하는 고객은 ‘순수보장형’△위험에 대한 보장과 생존시 노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70% 환급형’, ‘100% 만기환급형’ 등 만기 환급형태를 3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장기간도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를 반영, 최대 80세까지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화했으며, 추가로 선택이 가능한 사망·상해, 입원 등의 선택특약도 구비했다.
중도에 종신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한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최저 30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주계약보장 기준)까지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만기환급구조와 보험만기기간을 다양화해 고객의 경제상황은 물론, 2030세대에서 중장년층까지의 다양한 사망보장 니즈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상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