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우량 국채인 `국민주택 2종 6-11 채권` 1,000억원어치를 30일부터 개인투자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주택2종 채권은 만기가 10년인 국채로 표면금리가 0%이어서 투자수익 전체가 비과세되는 상품이다.
연평균 투자수익률은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일반과세 고객은 5.5%~5.70% 수준,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 고객은 7~8%대까지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채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신증권 영업점 혹은 채권부로 전화 상담하거나 대신증권 U-사이보스 코드번호 #9100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이 채권의 최소투자금액은 100만원으로 1만원단위로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살 수 있다.
이와 관련 안경환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 이번에 판매되는 채권은 10년 만기 상품으로 장기간 안정적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 고객서비스 제고와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