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캐릭터 ‘해우리가족’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00여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에 당선된 캐릭터를 기본으로 제작됐다.
푸른 바다의 파도와 인어를 모티브로 바다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고자 하는 수협은행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수협은행은 전했다.
해우리가족은 바다를 의미하는 ‘바다 海’와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수협은행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뜻하는 ‘우리’가 합쳐진 이름으로 언제나 바다같은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수협은행의 마음을 뜻한다. ‘믿음직하고 씩씩함의 파랑이’, ‘사랑스럽고 진실함의 해랑이’, ‘미래를 여는 귀여운 희망 해동이’로 구성됐다.
아울러 수협은행의 홍보용 CF ‘독도바다’편은 수협이 가질 수 있는 핵심가치 ‘바다’와 분쟁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핵심영토 ‘독도’를 소재로 만들어 졌다. ‘우리 땅, 우리 바다’로서 ‘독도’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제작은 KB카드, 스카이 광고로 유명한 최인봉 감독이 맡았다.
수협은행의 새 홍보용 캐릭터는 앞으로 마케팅과 이벤트, 판촉상품 등에, CM은 공중파 TV, 케이블 TV, 옥외광고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