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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신임 사장에 서경표씨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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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9-18 08:51

전 외환카드 부사장, 한미은행 부행장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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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신임 사장에 서경표씨
현대캐피탈에 매각된 HK저축은행의 신임 사장에 서경표〈사진〉 전 외환카드 부사장이 내정됐다.

벌써부터 현대캐피탈의 경영노하우 전수 얘기가 오가는 분위기를 감안하면 신임 사장 선임으로 HK저축은행의 정상화가 빨라질 전망이다.

17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을 공동인수한 MBK파트너측에서 대표를 선임하기로 현대캐피탈과 합의하고, 올 초부터 서경표씨를 신임 사장으로 지목해 왔다.

이 소식통은 “서경표씨가 한미은행에 근무할 때, 당시 현 MBK파트너스 회장인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씨가 칼라힐 근무시절 한미은행을 인수하면서 서로 알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부행장이었던 서경표 사장에 대해 알게 되면서, 올 초부터 서 씨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서경표 신임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美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 등을 졸업했으며 삼성그룹 비서실을 거쳐 한미은행 창립과 함께 입사했다.

이후 런던사무소 소장, LA 지점장과 국제금융 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 6월 부행장으로 승진, 재무기획업무를 맡았다.

외환카드 부사장을 끝으로 현직에서 물러났다가 이번에 금융업계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 HK저축은행 정상화 ‘파란불’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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