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농협이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백만인보장공제’로, 이 상품은 보험 취급 45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특별 기획상품이다.
백만인보장공제는 보험의 기본인 사망을 비롯해 일상적인 보장이라 할 수 있는 입원ㆍ수술에 대해 질병ㆍ재해를 불문하고 보장한다. 또한 보험료 부담 때문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사망보장에 대해서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년이며, 만기까지 생존시 자녀형은 100만원, 일반형은 200만원이 지급되고, 본인과 배우자, 자녀가 같이 가입할 경우 만기시 500만원을 수령받을 수 있어 가족여행자금, 자녀학자금 등 다양한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원조인 농협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가입 가능한 국민보급형 보험으로 개발한 야심찬 기획상품이며,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온가족이 부담없는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녀형, 일반형을 설계하고, 암보험ㆍ건강 보험 몫을 하는 질병특약을 구비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료는 남자 45세가 3만2700원, 여자 42세가 2만6500원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