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CMS’서비스란 기업의 시스템과 은행시스템을 직접 연계해 실시간으로 기업의 다양한 금융거래를 처리하고 그 결과를 기업의 회계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서비스.
(주)코오롱건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여러 금융기관에 예치된 수천 개의 금융계좌를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통합 및 집중관리 할 수 있게 된다. 또, 대량이체, B2B·전자결제, 어음관리, 법인카드 관리, 외화펌뱅킹, 지로·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형태의 지급결제 서비스를 회사의 시스템 내에서 실시간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WIN-CMS’는 8월말 현재 1만5864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