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베트남 지역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베트남 투자개발은행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연수 주제는 △한국의 금융산업 △리테일뱅킹 △리테일여신 등이다.
BIDV는 국영상업은행으로 자산규모 기준 베트남 내 3위 은행이며, 1953년 설립돼 국가사업 및 국영기업에 중장기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김장희 국민은행 연구소장은 “베트남은 금융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 금융기관과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한국의 리테일뱅킹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