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메리츠증권 웹진(전자사보) ‘메리츠존’ 6월호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임직원 3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8%인 188명이 ‘아주 만족한다’와 ‘대체로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된 것. 특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은 응답자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으로서 메리츠증권의 장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구성원들간의 화합’이 48.1%를 차지했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13.8)와 ‘CEO의 경영정책’(11.5%)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이직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에 대한 문항에 이직을 생각하는 직원은 전체 응답자의 12.3%에 그쳤으며 메리츠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직원도 9.2%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주변의 친구나 후배 등 지인들에게 우리회사의 입사를 추천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37%의 메리츠인들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메리츠증권이 특화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문항에 종합자산관리(30.4%)와 중소형사의 특화된 형식으로의 기업금융(29.8%)를 꼽았다. 이외에도 온라인 브로커리지와 펀드 판매 등의 온라인 비즈니스와 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답변을 제시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