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민은행 본점에는 어울림이 자체개발한 통합보안장비인 ‘시큐어웍스 시리즈’가 무인점포에는 지점용 VPN 전용장비인 ‘이지월 시리즈’ 제품이 설치됐다.
어울림정보기술 금융팀 신창훈 팀장은 “VPN 제품의 경우 비용절감이라는 가장 핵심적인 장점 외에도 본점과 지점간에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다”며 “올해 100여개의 VPN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VPN 부분에서만 약 70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은 오는 하반기 2기가, 4기가 급을 지원하는 통합보안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바탕으로 300억원의 매출액과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