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보는 종전 CI가 제정된 후 26년이 경과해 현대적인 감각이 부족하고 새로운 업무영역과 변화된 경영환경을 반영하기 어려워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보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가치를 담은 친근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New CI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보는 새로운 CI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심볼마크형에서 영문 워드마크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였다.
또 자립경영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새로운 업무영역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희망기금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앞으로 KODIT(코딧)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앞으로 KODIT을 글로 표기할 때는 신용보증기금(KO DIT)으로 하고, 말(음성)로 표현할 때는 코딧 신용보증기금으로 하되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에는 공식 사명인 신용보증기금으로 표기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또 든든함, 믿음을 상징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신용이를 만들어 대내외 행사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