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개발하는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라클 최고전문가(Guru)인 오라클 본사의 켄 제이콥스 수석 부사장 등 30여명의 오라클 전문가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12개국에서 선정된 150여 명의 개발자가 참여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오라클 개발자 명예의 전당인 오라클 ACE로 선정된 김도근, 김정식씨를 비롯해 자바개발자 커뮤니티인 JCO와 한국소프트웨어커뮤니티연합회인 KSCA 등의 우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선정된 개발자와 올해 초 오라클 우주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허재민씨 등 약 30여명의 우수 개발자가 참가한다.
자바개발자커뮤니티인 JCO의 양수열 회장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지만 국내 저변이 넓지 않았던 주제에 관해 다양한 나라에서 온 개발자들과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 또 현재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아시안 자바 개발 리더들과 만나 한국의 자바 개발자들의 활동상을 설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