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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그린화재 제휴 `그린스탁론` 출시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06-05-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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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2일 그린화재㈜와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고 주식담보대출서비스인 `그린스탁론`을 공동으로 출시했다.

`그린스탁론` 서비스란 그랜화재㈜로부터 주식운용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트레이드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계좌잔고 평가금액의 150%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봉 3,000만원 이상 급여소득자의 경우 손해보험업계 최고수준 대출한도인 계좌잔고 평가금액의 200%까지도 대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대출기간이 3,6,12개월 단위 상품을 기본으로 매 3개월 단위로 자동연장이 가능하며 최고 2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대출기간 및 금액에 상관없이 연 7.7%의 대출금리를 적용, 담보유지비율 120%로 장기투자 및 고액대출을 이용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전장석 전략영업팀장은 "그린스탁론 서비스는 기존 경쟁사 상품 대비 주식투자 운영범위를 확대해줄 수 있는 대출조건으로 장기투자자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업계최고수준인 계좌 평가금액의 200%까지 대출이 가능해 기존 타기관 주식담보대출 이용고객들의 이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그린화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개 손해보험사와 타기관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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