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80%가 학교와 집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통계를 반영해 개발된 것으로 ‘스쿨존 특약’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스쿨존에서 보행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 ‘성장판 안심특약’은 자녀가 자동차 사고로 성장판과 관련된 부위에 골절 손상을 입은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치료비용을 지급한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자녀의 교통안전을 위한 상품 특성에 맞춰 정부기관, 사회단체와 연계해 스쿨존 시설을 보수하고,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