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환위험 관리 ‘HedgeMaster 서비스’ 시행

8일 외환은행은 환율의 급격한 변동으로 환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HedgeMaster 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외국환거래시 환율변동에 따른 보유기간별·통화별·거래종류별 환위험을 알려주고, 미래예측환율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울 예정. 또 고객이 보유한 외국환 손익과 위험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외화자금 현금흐름표를 제공하고 모의거래를 통해 환리스크를 측정하는 등 종합 환리스크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 서비스로 외환은행과 거래한 모든 외국환거래와 파생상품거래는 물론 타행 거래분과 미래 예상거래도 통합관리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법인은 거래 영업점에서,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외국환포탈사이트(www.FXKEB.com) 또는 거래 영업점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