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004년 IC칩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모바일 거래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보완성도 크게 높였다.
여기에 최근에는 은행과 증권사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IC칩도 속속 선보이면서 증권거래 뿐만 아니라 은행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2004년에 비해 올해 10배 이상이 모바일 트레이딩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DMB나 와이브로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모바일 시장의 규모는 더욱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