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장기분활상환대출보증 시행

한기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4-28 14:35

기업은행과 협약 통해 자금운용 지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 www.shinbo.co.kr)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과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분할상환대출보증을 5월 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장기분할상환대출보증은 기업의 신용등급 및 상환능력에 따라 3년 혹은 5년에 걸쳐 균등 분할상환, 체증식 분할상환, 1년 거치후 균등분할상환 등 다양한 상환구조를 통하여 보증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 대출상품으로, 하나은행과 경남은행이 신보와 협약을 맺고 운용중에 있다.

장기분할상환대출보증은 부분보증비율을 여타 보증에 비해 5%p를 상향 적용함으로써 은행의 Risk 부담을 줄였다.

또한, 기업은행은 신보가 선정한 혁신형 중소기업과 Best-Partner 기업에 대해서 금리를 0.2%p 우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보는 다른 은행들과도 계속적인 협약을 통해 장기분할해지보증의 취급 금융기관을 늘려나가 3년 만기 이상 보증의 비중을 ‘05년말 15.8%에서 ’09년 말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운용 계획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신보에서도 보증이용의 장기화를 방지하여 새로운 보증여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