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버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0년 이상 근무해왔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로 영입되기 전에는 오라클의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오라클 베트남, 오라클 싱가폴의 경영을 직접 담당했고,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마케팅, 세일즈 성과 및 고객 관리를 두루 경험한 바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 존 스왈츠 CEO는 케이스 버지의 영입에 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비즈니스 오브젝트가 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케이스 버지는 높은 성장세를 가진 아시아 태평양 조직을 전략적으로 경영할 만한 리더십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비즈니스 오브젝트가 글로벌 1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전도사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