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화재(대표이사 이영두)가 블루오션 개척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마케팅’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화재가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틈새공략의 주요 전략으로 삼은 것은 지난해 천정부지로 치솟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형사들과의 피터지는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높은 손해율은 결국 수익악화를 초래해 상처뿐인 영광만을 남기기 때문이다.
이에 그린화재는 대형사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는 한편 전사적 역량을 타 지역에 비해 손해율이 낮은 부산·경남 지역에 쏟아붓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그린화재는 이미 부산과 경남지점을 본부급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지역내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달 ‘Good Friend Festival’ 이라는 거리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실시했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지역밀착 마케팅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화재는 올해 하나의 상품가입으로 틈새위험을 모두 보장하는 ‘그린라이프보장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선정,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상품은 연령, 직종, 소득수준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한 담보의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74가지에 달하는 담보는 이미 하나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보험재테크 면에서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은 상품으로평가받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