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융화를 저해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일벌백계로 처리할 것입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 처음 개최된 ‘2006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신 행장은 통합신한은행을 △성과와 능력주의에 기반 한 성과보상 문화 △6시그마와 지식경영(KM)을 통한 인재육성 △고객 이익을 중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서장들은 △솔선수범과 자기희생 정신 △끊임없는 학습과 토론 문화 양성 △원칙과 정직 등을 갖춘 당당한 부서장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