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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행장, “창업정신으로 돌격 앞으로”

김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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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10 16:27

신한銀 ‘2006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서 리더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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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융의 자부심 THE Bank 신한은행이 되기 위해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각오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서장 여러분들이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한편 융화를 저해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일벌백계로 처리할 것입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 처음 개최된 ‘2006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신 행장은 통합신한은행을 △성과와 능력주의에 기반 한 성과보상 문화 △6시그마와 지식경영(KM)을 통한 인재육성 △고객 이익을 중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서장들은 △솔선수범과 자기희생 정신 △끊임없는 학습과 토론 문화 양성 △원칙과 정직 등을 갖춘 당당한 부서장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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