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에서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은 `증권산업의 이해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를 통해 증권산업의 중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가경제 발전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증권산업 중심의 직접금융이 담당하게 될 것임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 국내 증권회사는 브로커리지 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유지·발전을 통한 수익원 확보를 해야한다고 역설한다. 이와 함께 자본력 강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에의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사무소는 증권회사 CEO초청 강연회를 이번 부산대를 시작으로 4월 11일 경상대, 5월 10일 경북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