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행장은“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주주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은행은 박창규 상근감사위원과 사외이사 전원을 재선임했다.
아울러 정성태・배태균・안승철 상무를 부행장으로 승진임용하고, 정원종・박관호・박태민 상무는 부행장보로 승진임용했다.
이준두 전략기획부본부장, 문섭제 여신심사팀장, 임영록 여신기획팀장을 부행장보로 새롭게 임용했으며, 임채현 부행장은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부산은행은 기존의 임원직명을 부행장, 상무, 상무대우에서 부행장, 부행장보로 바꾸고 지위를 격상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1주당 405원(액면가 기준 8.1%)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