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증권 226명 명퇴 단행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05 21:46

대부분 투자상담사로 재취업

현대증권이 최근 실시한 희망퇴직에서 22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회사를 그만뒀다.

하지만 이중 대다수 직원이 회사내 투자상담사로 재계약, 실제 업무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최근 5년 만에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이 중 총 226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했다. 이는 회사측이 제시한 인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8일자로 전격 이뤄졌다.

이번에 희망퇴직한 226명은 모두 월급 총액의 16개월치의 보상금을 지급 받았다.

민경윤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공식적인 구조조정은 5년만에 이뤄진 데다 회사가 유례없는 실적과 함께 합당한 보상을 제시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며 “오히려 갑자기 벌어진 업무 공백으로 인해 당분간 퇴직한 직원에게 계약직으로 다시 업무를 부탁해야 할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에 명퇴한 직원중 150명은 투자상담사로 현대증권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다시 재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오랜만에 이뤄진 구조조정이긴 하지만 별 탈 없이 마무리돼서 다행”이라며 “이로 인해 회사는 높은 고정비 부담을 덜고 조직의 노쇄화를 탈피, 향후 체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창호 한국은행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 최창호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대표적인 거시경제 전문가다. 조사국장·통화정책국장 역임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신임 최 부총재보는 1998년 한은 입행 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조사국장을 거쳐 직전 통화정책국장까지 역임했다. 전문지식 축적·실무경험 다양실물·금융경제 관련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오랜 기간 축적해 왔다.다음은 최 부총재보의 프로필.◇ 출생▲ 1972년생◇ 학력▲ 1991. 2 대구 능인고등학교 졸업▲ 1998. 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1. 6 U.C Da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7%↑·순익 2.4조…대기업여신 확대·외환IB 영업 강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이자비용 절감과 기업금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자수익 증가율은 0.3%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을 4.7% 줄이면서 이자이익은 7% 늘렸다. 대기업 중심의 여신 성장과 비용 관리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도 1조2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기업여신이 19.4% 확대되며 기업금융 성장세가 회복된 가운데 외환·투자은행(IB)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다만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부실여신도 증가 3 임종룡號 우리금융, 수익 늘리고 대손부담 줄였다…영업익 19.5%↑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편입과 은행·증권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 기업대출을 외환·투자금융(IB) 거래로 연결하는 영업이 확대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이 그룹의 수익 다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43%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16% 가까이 줄었다.증시 부진과 시장금리 상승이 겹쳐 비이자이익의 분기 성장세도 꺾였다. 자산관리 수수료가 감소하고 유가증권 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누적 실적의 성장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부담이 동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