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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자산건전성 개선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6-02-26 21:04

1월 연체율 전월比 0.5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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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의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돼 가고 있다.

LG카드는 지난 1월 연체율이 지난해 12월보다 0.53%포인트 낮은 7.36%를 기록했다.

대환자산 규모는 전월과 전년동기 대비 각각 759억원, 1조 5267억원 감소한 1조 6784억원으로 나타나 자산 클린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환자산 중 회수 가능성이 높은 상환능력 개선 금액의 비중은 지난해 1월보다 5.16%포인트 높아진 63.8%를 기록했다.

또 정상자산은 지난해 12월보다 884억원 늘어난 9조2728억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는 17.9%포인트 증가했다. LG카드는 우량회원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위주의 영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LG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적인 연체율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1조3631억원의 대규모 순이익을 시현했다”며 “올해도 광범위한 영업망을 활용한 적극적인 영업 전개와 리스크 관리시스템의 개선, 정상자산 증가 등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카드 자산 건전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향후 매각구도에서도 인수가격 상승 등이 예상된다.

한편 노무라증권이 지난 24일 LG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월 실적이 자산 성장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연체율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스크 요인으로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압박을 지적했다.

                        < LG카드 자산건전성 현황 >
                                                        (단위 : %, 억원)
1) 금감원 기준 연체율(대환포함)
2) 정상자산 = 총상품자산 - 1개월 이상 연체채권과 대환대출
※ 상환능력개선금액 : 정상 및 1개월 미만 연체대환대출 가운데
   ① 총채무액의 30%이상 납입되었거나 ② 약정대환대출 기간의
       1/3이상 정상납입 또는 ③ 6개월이상 정상납입된 금액을 의미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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