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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외 ABS발행 급증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6-02-15 21:34

작년말 기준으로 전년比 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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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해외 ABS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카드사의 해외 ABS발행은 2조520억원으로 지난 2003년과 2004년 7500~7600억원대에서 무려 2.7배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ABS 발행은 1조3626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51.1%나 감소해 카드사의 ABS 발행이 국내에서 해외로 완전히 바뀌는 모습이다.

현정근 금감원 공시감독국 자산유동화업무팀장은 이에 대해 “국내에서는 카드ABS에 대한 불신이 높아,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다”며 “또 국내외 기준금리 차이 등으로 통화 및 이자율 스왑비용이 낮아져 해외 ABS발행 비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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