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영 상무는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83년부터 96년까지 체이스맨하탄은행에서 자금, 자산, 파생상품 업무를 맡았으며 도쿄지점 부지점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종합금융 외환시장 부장, 대한투자신탁증권 파생상품운용 담당 부서장, 우리증권 법인영업 담당 이사를 지낸 뒤 최근까지 마이애셋 자산운용을 역임한 자산운용 분야의 전문가이다.
동부증권은 "조태영 상무 영입을 계기로 한층 체계적이고 활발한 자산운용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