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이 사전에서 `내입`을 `일부 상환`으로, `견양`을 `견본 또는 서식`으로, `구상하다`는 `회수하다`로, `시달하다`는 `알리다`로 각각 고쳤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계에서 쓰는 용어 가운데 아직도 회사 중심이거나 일본식 표현, 어려운 한자가 많다"며 "고객 중심의 용어를 소개한 이 사전을 정부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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