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스미스 한국CA 사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국CA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등 본사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적합한 인물을 물색해 왔다”며 “김용대 신임사장이 이런 기대를 넘어서는 능력으로 CA와 한국CA, 파트너와 고객들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대 신임 사장은 지난 79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영업담당 상무, 다우기술 사업총괄본부장, 한국 데이터제너럴 지사장, SGI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01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4년간 BEA시스템즈 국내 지사장을 역임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