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로 4분기를 마감하는 시벨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임시 실적집계를 발표했으며 이는 매출 및 이익부분에서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는 결과이다.
시벨은 2005년 4분기 총이익은 약 4억69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35%, 전년 대비 20% 증가된 수치로서 애널리스트들은 30% 수준의 증가율을 기대고 있다.
또 시벨이 예상하고 있는 4분기 라이센스 매출은 약 2억1400만 달러로써 전분기 대비 91%증가, 유지보수 매출은 약 1억3100만 달러로써 전분기 대비 5%증가를 나타냈다.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약 1억24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2%증가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2005년 4분기 온디맨드 계약 성과 경우 대략 1600만불 달러이며 이는 전분기 대비 42%, 전년대비 65%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라이센스 부분 매출은 미국지역에서는 전분기 대비 56%, 전년대비 43%증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전분기 대비 79%, 전년대비 150%,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는 전분기 대비 162%, 전년대비 5% 증가율을 나타내는 등 전 지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센스 매출 중 미국내 비중은 약 43%이고 신규 고객은 약 33%를 차지한다. 이번 분기에 발생된 라이센스 거래 실적은 총 513건이며 이는 전분기 보다 61%, 전년도 보다 21% 늘어난 규모이다.
이 중 44개의 거래가 100만불 이상의 규모이고 6건의 거래는 500만불 이상이다. 그리고 주요 지역에서 각각 발생한 4건의 거래는 1000만불에서 1500만불에 이른다.
통신사, 금융서비스, 보험, 제조 및 유통 등의 주요 산업군별에 맞는 시벨 비즈니스 애널리스틱, 셀프 서비스, 고객 데이터 통합, 시벨 CRM프로페셔널 에디션, 시벨 CRM 온디맨드와 같은 시벨의 많은 제품들이 이같은 결과를 만들게 됐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