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3개 기관이 전자조달시스템의 정책수출과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통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육성과 국가간 경제협력에 공동 노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달청은 전자조달시스템의 국제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진흥원 및 수출입은행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정책컨설팅, 기술 및 자금지원을 포함한 토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조달청은 지난해 파키스탄 및 베트남 정부와 전자조달사업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컨설팅 요청을 받는 등 정책수출을 확대해 오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