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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돌려막기’ 급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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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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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돌려막기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2005년 11월 말 현재 복수카드 사용액 중 현금서비스 비중은 39.3%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1월 71.1%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31.8%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금액상으로도 11월의 복수카드 사용액 중 현금서비스 금액은 5조2051억6700 만원으로 2003년 1월 이후 가장 적었으며 2003년 1월의 19조7656억9200만원에 비해 무려 73.7% 감소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복수카드는 그 동안 돌려막기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카드사의 특별관리대상이 돼 왔다”면서 “복수카드 사용액 중 신용판매 비중이 60%대를 넘은 것은 이제 카드 돌려막기가 거의 사라졌으며 카드사의 관리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물건을 구입하는 데 쓰인 신용판매액은 11월 현재 8조425억8600만원으로 200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8조원대를 돌파했다.

또 전체 사용액 중 신판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 점차 복수카드 소지자가 현금서비스보다는 물건 구입에 카드를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카드 소지자 수는 2005년 11월 말 현재 753만3004명으로 200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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