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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해 첫주 6% 급등..750선 육박(마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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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06 17:02

시총 상위 10위 종목 일제히 상승
하나로텔레콤 8% 상승..아시아나항공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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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새해 첫 주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한주 내내 상승하다 하루전 조정세를 보였지만 주말을 맞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는 등 이번 한 주 강세행진이 지속됐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44포인트(1.42%) 상승한 747.10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740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750선 돌파를 시도하다 직전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닥시장은 이번 한 주 45.31포인트, 6.45%나 급등하며 새해 첫주를 시작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감소한 7억4877만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증가한 2조1492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72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7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5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 10위 종목들이 모두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신임 대표를 선임한 하나로텔레콤(033630)이 8.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환율 수혜주로 부각받은 아시아나(020560) 항공도 9.2% 급등했다. CJ홈쇼핑(+4.7%)과 GS홈쇼핑(028150)(+7.2%)도 내수주로 각광받으며 나란히 상승했다.

터키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2명이 사망하면서 백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파루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이-글벳이 13.1%, 중앙바이오텍이 11.2% 급등했다.

게임주 가운데 소프트맥스(+14.8%)와 손오공(+13.4%)이 강세였다. 반면 CJ인터넷은 6.6% 하락했다.

이날 신규상장한 신약연구개발업체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상장 첫날 차익매물 출회로 시초가 대비 12.5% 하락했다. 공모가 1만8000원 대비 64.4% 상승한 시초가 2만9600원을 형성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날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해 43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3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3개였다.

<자료제공:이데일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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