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카드는 오는 27일과 30일 전국 22개 주요 도시에 총 150대의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행사는 KB카드 모든 회원과 국민은행 KB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 star.com)에서 원하는 지역과 출발시간을 접수받으며 추첨을 통해 67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무료 귀성·귀경 버스는 27일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광주·대전·대구·전주·울산·포항·목포 등 22개 주요 도시로 직행 운행하며 30일에 도착지를 출발해 귀경한다
당첨여부는 오는 17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탑승고객은 왕복 약 6,700명 이다.
게다가 KB카드는 안전한 고향 길을 위해 탑승고객 전원에 대해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며 사은품도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2001년부터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통해 귀성·귀경 버스 1740대를 운영, 약 7만 여명에게 무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올해에도 마음 설레는 고향길을 KB카드와 함께 부담 없이 편하게 다녀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카드도 이달말 설을 앞두고 추첨을 통해 귀성·귀경버스 무료 제공 및 고향길 안심보험 무료가입 등의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회원 본인 포함 최대 4명)에게 전국 7대 도시(부산·광주·대구·대전·강릉·전주·울산)를 왕복하는 무료 버스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귀성·귀경 버스편은 15일까지 LG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당첨회원에게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는 설 연휴 전날인 27일 각 행선지로 출발하고, 마지막 날인 30일 귀경하게 된다. 또한 고향길 안심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실시한다.
15일까지 L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중 선착순 2만명에게 설 전후 기간(1월 23일~2월 5일)중 회원이 선택한 6일 동안 교통·상해보험, 질병보험 등이 포함된 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