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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세종증권 시총 2조원대로 키울 것""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02 14:22

"신용사업은 농업 지원과 경제사업 활성화 위한 수익센터"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은 2일 "지난해 인수한 세종증권(016420)을 시가총액 2조원 규모의 국내 메이저 증권사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2일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농협의 신용사업이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조속히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신용사업이 농업인 지원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시장은 `은행-보험-금융투자회사`의 3개 축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특히 은행권은 3년 내에 경쟁력을 갖춘 소수의 은행만 살아남는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농업인은 물론 일반고객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농협금융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설된 상호금융본부에 대해서는 "사업규모 200조원 시대에 걸맞게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농협과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세종증권의 시가총액은 인수 확정후 하락세를 보이며 구랍 30일 기준 380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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