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올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의 해

신혜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01 19:59

바젤Ⅱ·보안·IT아웃소싱·유비쿼터스 뱅킹도 이슈

[은행] 올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의 해
2006년 새해에도 은행 최대 이슈는 차세대시스템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바젤Ⅱ, 보안, IT아웃소싱, 유비쿼터스 뱅킹 등이 올해 주요 이슈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은행권 IT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표기)를 실시한 결과 75명이 올해 최대 화두가 될 키워드로 차세대시스템을 꼽았다. 실제 올해 은행권 내에서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EA컨설팅을 완료한 농협과 하나은행, 국민은행이 상반기내로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앞서 채널통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EA를 진행 중인 대구·부산은행은 연초에 이를 완료하고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많이 제시된 키워드는 바젤Ⅱ다. 58명이 꼽은 바젤Ⅱ 프로젝트는 현재 대부분의 은행들이 사업자를 선정,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계획에 있다.

따라서 올해 바젤Ⅱ 관련 이슈로는 사업자 선정보다는 실제 시스템 구축을 무리 없이 잘 진행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바젤Ⅱ 기준이 2006년말부터 적용됨에 따라 시스템 구축 후 운영 등에 관해서도 은행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41명이 보안을 꼽았다. 올해 초부터 공인인증서는 보안이 강화된 규격으로 변경돼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인터넷뱅킹 해킹 사고로 인해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거래 종합대책을 통해 발표한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도입도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금융기관 보안 담당자와 함께 금융보안전담기구와 OTP통합인증센터 설립을 추진, 오는 9월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IT아웃소싱은 35명이 올해 주요 이슈라고 제시했다. 올해 은행권 IT아웃소싱은 무엇보다도 외환은행의 IT아웃소싱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가 최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외환은행의 시스템 매각을 통한 토탈 IT아웃소싱 방안은 금감원 불가 방침으로 답보상태에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IT아웃소싱 방향은 이달 중으로 금감원과 외환은행이 협의를 통해 어느 정도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IT자회사인 제일FDS 매각을 추진 중인 SC제일은행의 IT운영 방안에도 은행권 및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명은 유비쿼터스 뱅킹을 올해의 주요 이슈로 전망했다. 은행권에는 모바일뱅킹 도입이 마무리되고 활성화되는 단계에서 서서히 TV뱅킹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또 일부 은행은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재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22명은 IT비용절감 및 ROI(투자대비효과)를 높이는 것이 여전히 은행권 화두일 것이라고 답했다. 새로 사용되는 5000원권 신권을 비롯해 화폐변경에 따른 ATM(금융자동화기기) 도입 등 대응방안 실행도 21명이 주요 이슈로 꼽았다.

이어 17명이 각각 BPR(비즈니스프로세스재설계)·BPM(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과 IT거버넌스를 들었다. 올해 농협이 대규모 BPR 프로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T거버넌스 부분은 지주사의 IT자회사에 대한 체계 마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채널통합과 CRM 강화도 각각 14명과 11명이 주요 이슈라고 제시했다. 채널통합 관련해 이달 중으로 국민은행은 사업자 선정을, 농협은 프로젝트 발주를 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월 정도에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RM 부분은 국민은행에 이어 기업은행이 통합CRM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신한·조흥은행도 두 은행의 CRM 데이터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ITIL·SOA·BRE 등 신기술 적용(10명), BCP(9명), 합병에 따른 시스템통합(8명), 전자금융거래법 대응(8명), 자산관리시스템(6명), IC카드 확산(6명) 등도 제시됐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 관내 현안 해법 촉구 마포구의회 의원들이 통학로 안전과 경의선숲길 부지 문제와 공공영역 노동환경 개선을 잇달아 요구했다.마포구의회는 지난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은 각각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남해석 의원은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협소한 폭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백범로 일대 통학로는 약 4000명의 학생이 이용하지만 가로수와 조경석 등으로 보도 폭이 약 1.5m에 그친다.성인 두 명이 나란히 걷기 어려운 공간에 많은 학생이 몰리면서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학교 측이 중·고교 등교 2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재공람 용산구가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다시 주민에게 공개한다.용산구는 4일부터 10월4일까지 이촌동 300-23 일대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공람은 지난해 5월 공람 이후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는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정비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한강맨션 재건축은 당초 최고 68층 규모로 추진됐다. 이후 공공건축가 자문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등을 거치며 계획을 보완했다.이번 변경안에는 한강변 열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특별건축구역 개념을 도입했다. 한강과 남산 3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