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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 S&P, MOU 체결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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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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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신용정보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KED,대표이사 배영식)와 세계 최대의 신용평가기관인 S&P는 8일, S&P 아시아태평양 본부(동경)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리스크관리 사업 및 솔루션사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폭넓고 정확한 한국 기업신용정보 기반위에 선진 신용위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07년말 시행예정인 신바젤(Basel II)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국내 은행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국내 금융기관의 신용평가모형(Rating Model) 개발 및 검증(Validation) 부문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S&P 리스크 솔루션 상품의 국내 도입과 한국 금융권에 맞는 중소기업 신용평가 모형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KED)의 배영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 후 첫 공동사업으로 현재 개발중인 한국기업데이터 신용평가모형의 검증작업을 S&P가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공동으로 금융권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신용평가 모형의 공동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S&P 솔루션 상품의 국내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쉴러(Thomas Shiller) S&P 아태지역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S&P가 지난 150여년간 쌓아온 신용리스크 부문의 독보적인 전문성에 KED의 광범위한 기업신용데이터 및 선도적인 평가역량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의 고객들은 수준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 금융권의 신용리스크 관리 문화와 관행이 세계 수준으로 성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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