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설아동들에게 놀이동산 이용과 콘서트 관람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련한 것이다.
또 이날 우정사업본부 직원 50여명은 아이들의 일일 아빠, 엄마가 돼 롯데월드어드벤쳐와 매직아일랜드에서 `신밧드의 모험`, `스페인해적선`, `혜성특급` 등 놀이시설을 아이들과 함께 타고 이어서 `가든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을 위한 인기연예인 콘서트를 관람해 따뜻한 가족사랑을 함께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참가 아동들에게 `롯데월드 놀이기구 자유이용권`과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 개최`하고, 겨울니트, 모자 등 기념품을 주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제3기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 20억원의 우체국보험 공익자금을 마련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