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국IDC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향후 경기회복 속도가 점차 가속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내년 시장규모는 9%의 성장을, 향후 5년간은 8.9%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여 오는 2009년에는 3조2000억원이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SW 시장 중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올해 5.9% 성장해 8700억원대를, 향후 5년간은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기록해 2009년 1조2000억원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치 시장은 올해 전년대비 8.1% 성장률을 보여 596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200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6%를 보여 9130억원대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은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7%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780억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