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ELF 2종 모집 판매

대한투자증권은 한국전력·KT&G를 기초자산으로 한 대한투스타 파생 ELF와 포스코·현대자동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도이치 2stock ELF 펀드를 각각 120억과 200억 한도에서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투스타 파생 ELF’는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한국전력 및 KT&G의 보통주 종가가 기준일 주가대비 1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13.0%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도이치 2stock 파생 ELF’ 역시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포스코 및 현대자동차 보통주 종가가 기준일 주가대비 1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만기는 3년이며, 중도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기준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점 수익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두 상품 모두 중도 환매시에는 환매금액의 8%가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된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