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지극히 어려운 가운데서도 빚을 스스로 갚으려는 의지가 남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김우석, www.kamco.co.kr)에 따르면 지난 5일 11시 사회 빈곤층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서울 강남구 논현동)으로부터 지원대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격려금을 넘겨 받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늘 중으로 지원대상자 계좌로 1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격려금 지원에 힘을 대 준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고 정대스님이 설립했으며 지금은 자승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 구호단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