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www.hyundaicard.com)는 국내 최고의 포인트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현대카드M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카드M은 타사 대비 최고 30배까지 높은 적립율과 다양한 포인트 사용처, 독특한 디자인과 광고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상품. 2003년 5월 출시 후 2년만에 3백만 회원을 모집했고, 업계 최고의 이용률과 인당 이용액, 초회입금률을 자랑한다.
현대카드는 우선 11월 8일부터 미니M 소지자에게 스타벅스 무료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1일 1회)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2월 말까지는 10% 할인 서비스(월 5만원)도 받을 수 있다.
미니M, 제휴카드를 포함한 전체 현대카드M은 패밀리 레스토랑 TGIF와 제휴했다. 11월 말까지 M데이(월요일)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기아자동차 신차 로체, 드럼세탁기, MP3,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한달동안 진행한다.
한편 현대카드M은 포인트 적립율이 강화되고, 사용처도 대폭 확대되어 11월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3%까지 적립되던 M포인트는 TGIF,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4%를 쌓아준다. 온라인 최대 팬션 예약 사이트인 justgo365.com에서는5%, 핸드폰 이용요금 자동이체시에는 2%를 적립해준다. 또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파크, 에이치몰, 신세계몰, 농수산, 종가집 등의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 11%까지 적립된다.
신차 할인, 엔진오일 교환, 항공권 구매, 쇼핑몰 등에서 활용할 수 있었던 M포인트는 이제 외식, 영화예매, 여행상품 구매, 펜션 예약, 핸드폰 로밍, 사진 인화, 자동차 방문 정비 등 전반적인 Car & Life 사용처로 다양화됐다.
TGIF, 빨라쪼 델 쁘레또(이탈리안 젤라또 아이스크림), 와이드모바일(핸드폰 로밍)에서는 결제금액의 최고 2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엔비닷컴(사진인화)은 30%, justgo365.com(펜션)은 10%까지 결제 가능하다. 또 맥스무비는 17,000포인트, PIC 괌 여행상품은 1~5만 포인트, 현대캐피탈 방문정비 서비스 플러스 오토케어는 8만포인트까지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하여 12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M포인트 신규 사용처에서 포인트를 쓰면 다시 100%를 돌려주는 ‘포인트 리필’ 행사가 열리고, 그 밖의 다양한 이벤트 추첨을 통해 총 1억 M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는 특정 제휴 가맹점에서만 쌓아주는 포인트와 달리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되어, 회원들의 카드 사용율이 높다”며 “포인트 최강카드 자리를 굳히기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