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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바닥 IB 이익구조는 격차 그 자체!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10-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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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IB파트가 마침내 이를 곳은 분리독립되는 금융 그룹 내 투자은행일 수 있을까?

상업은행의 부수적 사업부문인 가운데 업무를 제한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투자를 조금씩 해보다 만다면 그 경지엔 이르지 못할 것이다.

미국 투자은행들과 국내 증권사 수익구조를 비교하면 국내 시중은행 IB분야는 미국 투자은행 모델과 근접할 수도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산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의 이익 가운데 기업금융관련 수익 비중이 무려 45%나 된다. 위탁매매(19%) 자기매매(17%) 펀드판매(13%) 등이 10%대를 보인다는데 국내 시중은행이 할 수 있는 IB사업만으로도 미국 투자은행들의 절반 가까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이야기로도 들을 수 있다.

이 연구소는 또 미국 주요은행들의 전체 이익 가운데 IB분야는 30%는 된다고 한다.

국내 시중은행 IB분야의 수익 기여도는 아직 비교할 만한 상황이 안된다.

아직 개척의 여지가 큰 신천지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이미 성큼 성큼 경작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 미국 투자은행 수익구조 비교>
                                                                        (단위 : %)




                                    <세계 메이저 은행 IB업무 비중>
                        nbsp;                                               (단위 : %)
(자료 : 산은경제연구소)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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