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증시, 주가상승률 세계 1위

홍승훈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7-17 18:12

4월이후 거래소 17%, 코스닥 25% 급상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내 증시가 한참 탄력을 받으며 연일 지수를 경신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증시 속에서도 단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4월 저점이후 지난 3개월간 상승률이 세계 주요증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거래소는 1059.34로 지난 4월29일 902.88보다 17.33% 상승했고 코스닥은 이보다 높은 24.92%(420.12→524.83) 올라 세계 주요증시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표참조〉

이어 대만이 15.20%(5565.41→64 11.11)로 3위를 기록했고 미국(13.46%) 독일(12.56%) 프랑스(11.88%) 영국(9.89%) 일본(9.41%)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탄력을 받고 있는 증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기지표상 과열에 대한 우려가 깔리고는 있지만 상승추세의 큰 틀에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하며 좋은 수급과 최근 경기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 등이 보이면서 탄력을 더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수 대비 시장이 상대적으로 차분한 것도 시장 안정에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

하나증권 서보윤 리서치센터장은 “지수 1000을 넘기면서 흥분하던 과거와는 달리 시장이 차분한 편이어서 시장에 대한 신뢰가 더해가는 듯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주요증시 4월저점 이후 상승률>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