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행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국IBM, LG CNS, SK C&C 등 3개의 컨소시엄이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컨소시엄은 한국IBM·IBM BCS, LG CNS·IBM BCS, SK C&C·액센츄어로 각각 구성됐다.
이 3개 컨소시엄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기업은행은 사업자 선정을 이달내로 완료하고 내달부터 2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개월 정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