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민 부행장은 66년 8월생으로 현재 만 38세다. 30대 부행장이 선임되는 사례는 이번이처음이다.
김 부행장은 지난 2003년 12월 상무로 취임한 이후 은행내 경영진과 직원간의 상하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했으며 최근엔 인사담당 상무로도 일해왔다.
일각에서는 김형민 상무의 부행장 승진이 앞으로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우호적인 홍보적략을 펴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동열 상무는 영업점에서만 근무한 기업금융영업전문가로 행내에서 영업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라는 평이다.
◇김형민(金亨珉) 부행장 프로필
△영국 레스터 대학 경제학 학사(1986∼1989) 석사(1989∼1990) 박사 과정(Ph.D. idate) 수학(1990∼1992) 이라크 바그다드 외국인 고등학교 (1982∼1985)
△김&장 법률사무소 위원/Advisor (2003.7∼03.12) 행정자치부 소속 김대중 前대통령 비서관 (별정직 2급/2003.2∼2003.7) 청와대 제1부속실 국장/대통령 통역 및 수행 (별정직 3급/2002.6∼2003.2) 청와대 공보수석실 해외언론 담당 행정관 (별정직 4급/2000.6∼2002.5)한국일보社 The Korea Times 경제부/정치부 기자 (1997.6∼2000.5)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원 (1992∼1993)
△외환은행 상무(2003.12∼2005.6)
◇전동열(全東烈) 상무 프로필
△한국외환은행 입행(1970.2) 산본지점장(1996.3) 신산지점장(1997.1) 병목안지점장(1998.2) 부천지점장(1999.3) 여의도남 지점장(2001.2) 동부기업영업본부장(2003.2) 기업사업본부장(2005.1)
△덕수상업고등학교 졸업(1969.1)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