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리터당 100원 적립카드 선보여

제일화재는 LG카드와 제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휘발유 1리터당 100원씩 적립되는 ‘제일화재 3040 멤버십’카드를 발급한다.

‘리터당 100원’은 현재까지 출시된 주유할인 카드상품 가운데 최고 적립액으로서 50리터 주유시 5000원의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한 달에 20만원씩 주유하는 고객의 경우 한 달에 1만4300원, 1년에 17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유 적립액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3040카드는 ‘리터당 100원 적립’이외에도 LG카드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던 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울랜드·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뿐만 아니라 제일화재 온라인자동차보험 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년 동안 연회비가 면제되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도 가입고객이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제일화재 인터넷영업본부 이기영 이사는 “이 카드는 자동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운전자가 주유비와 보험료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온라인 직거래로 보험료가 저렴한 3040온라인자동차보험과 주유비가 절감되는 3040카드의 혜택이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만큼 많은 고객의 호응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일화재는 LG카드와 제휴한 3040멤버십 카드를 30일부터 발급한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