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김 차관은 2년 이상 차관직을 수행해왔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사퇴를 결심, 청와대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이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면 조만간 후임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 차관은 지난 2003년 3월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재경부 차관으로 임명돼 2년 2개월동안 차관직을 수행해왔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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