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 따르면 25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대신증권의 웹트레딩 프로그램 ‘원클릭 프로’를 이용해 실시간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관심종목조회, 차트분석, 매매주문, 시황분석, 재무정보분석 등 주식투자를 할 때 필요한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일별 거래동향, 기간별 매매동향 등도 볼 수 있으며 마우스 클릭 두번으로 빠르게 주식매매주문을 할 수 있는 ‘클릭주문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트닷컴에 회원가입할 경우에는 테마관련정보, 신고가/저가/이탈종목 조회, 가격/거래량 급등종목 조회, 외국인 매매동향과 Q&A 코너를 통한 주문 및 증권서비스에 관한 상담 등 다양한 증권관련 부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김완규 대신증권 전산기획팀장은 “포털사이트에서의 주식매매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해 개발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 발 앞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