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업인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멤버쉽대출’을 오늘(16일)부터 각 조합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농업시설자금 등 일체의 자금과 개별조합에서 자체사업계획에 따라 대출대상자를 선정해 저리로 지원하는 조합자체저리자금 및 이차보전자금을 포함하는 농업인 조합원 전용대출 상품이다.
대출신청 농업인 조합원에게 △대출금리 최저 0.5%∼1.0%이상 우대적용 △본인소유 아파트, 주택, 농지 담보물에 대한 대출적용비율 10% 상향적용(최고 80%까지) △연체이자율 15%이하로 적용 △신용조사수수료(건당 6만원) 및 자체감정평가수수료(4만원∼10만원) 등 면제 △건강검진 10%∼40% 할인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금리는 조합별로, 담보별로 다르나 평균 6.8%대(1년기준) 이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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