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가 최근 도입한 명예점포장 제도는 본사와 보상센터의 중견급 간부사원 중 일정요건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전국 16개 지점, 110개 영업소, 4개 대리점영업부, 13개 대리점영업팀과 일대일 매칭(matching)시켜 해당 점포의 ‘명예점포장’으로 임명한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신동아화재는 본사 지원부서와 일선 영업현장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 시스템을 마련하고 전사적 영업지원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명예점포장의 임기는 1년으로, 매월 1회씩 주기적으로 해당 점포를 방문하여 현역 점포장과 설계사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점포영업 ‘멘토(mento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